할로윈주말
신촌을 갈까 하다가 양키가 넘 많을꺼 같아서
종각 클럽가서 놀다가 ...... 근데 종각에도 클럽이 있는 거야?
이게 몬 클럽이야......
아니 이런 어처구니없을 정도의 건전한 클럽이라니
보통 클럽이라면 양키얘들 좀 있고 부비부비해대고 오자마자 키스해대고 해야지
정말 다들 춤만 추네
신촌으로 ㄱㄱ
양키가 많을줄 알았는데 평소때보다 더 적자나.
할로윈이라 그런지 어린얘들도 많고
데킬라 마시는데 전에 술먹다 뻣어서인지 데킬라 한병시켜서 2잔먹었나
종각이 데킬라가 더 비싸네
종각 10
신촌 6.3
이태원 13
이태원 게이바 15
놀다가 아침 6시
이태원으로 ㄱㄱ
이태원이 역시 사람이 많군.
술이 도저히 안들어가서 바나나우유 쪽쪽 빨아먹으면서 안자있는데
존나 쭉쭉빠진 여자 4명 등장
그리곤 내 바로 앞에 오는데
움????????
몬가 이상한데
쭉쭉 빠지긴 했는데 볼륨이 없네
키는 힐신어서 인지 나보다 훨씬크고 .
들어보니 뒤에서 일하는 젠더들이라네.
존나 이쁘더라.
조명빨때문이였겠지만 .
하나가 웃통까고 속옷만 입고 춤추다가 남자랑 부비부비하고는 벽에 기대서 다리를 남자허리 감싸고
하나는 허리돌리는데 움??
역시 그래도 남자라 그런지 남자가 뭐에 꼴리는지 잘아는군
근데 정말 인간취급 못받더라.
찌질한 아저씨와 술먹은 양키가 만져대고
그거 존나 싫어하는대도
내가 아는 종업원한테 얘기했는데 종업원 썡까고
표정보니까 " 여자인 나보다 이뻐 . 짜증나 . " 라는 뉘양스의 표정
계롭힘 당하는데 아무도 안봐주고
놀고 싶어하는데
놀아주는 사람은 없고 존나 건드는 얘들뿐이네
그거 보면서 존나 불쌍하더라.
그래도 이쁘긴 이쁘던데
저 정도면 사귀고 싶은데
담에 보면 말이나 걸어바야지
아는 형이랑 모임나갔다가
정말 순진해보이는데 - 순진한 얘가 이런데 올리가 없지만
1차때 정말맘에들어서 걍 쳐다보기단 하다가
막판때 남자 4명한테 에프터신청
"남자들이 좋아할 스탈이긴한데 4명이면 힘든데'
뭐 에프터신청한 얘들이 다 찐따였지만
1차끝나고 2차갔는데 , 같은 테이블앉을려고 했는데 자리없어서
어쩔까 하다가 새로 테이블만들어서 자리만들고
걔한테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 너 일로와' 손가락 까딱까딱
움!!! 먹히네
아는형 나. 걔랑 걔 친구
넷이서 테이블잡고 놀려는데 확실히 그 날 여자들중에서
당연 탑이였기에 남자들 왠지 이쪽으로 자리 옴겨서 남자만 6명이 더
꾸탱이에 앉치고 난 그 옆에
겜하면서 술먹는데 존나 잘마시네.
남자들이 다들 걔네한테 찝쩍대고 술도 좀 꼰얘들있어서
다 버리고 넷이서만 나와서
1.클럽갈까?
이런 분위기라면은 데낄라먹으면서 부비부비로 갈수있겠는데 , 잠깐 한눈팔면 딴놈이랑 눈맞을지도
2.준코갈까?
노래는 안부루지만 여자얘들이 술고프다길래
나도 그날은 클럽 별로라 준코로 ㄱㄱ
자리 없어서 예약하고 옆 포차에서 술먹는데
먹다가
그 순진한 얘
날 보며 " 너 완전 개날라린지 알고 , 1차때 너 완전 쌩깟는데"
"아직도 나 날라리로 보이냐?"
"그건 아닌거 같어"
이런 대화흐름 너무 자주 들어서 이젠 해탈
근데 아무리봐도 순진해 보이던 얘가 존나 날라리였어
그리고 얘의 한마디
" 다들 연봉 얼마나돼? 5천넘나?"
나" ,,,,,,,,,,"
형"5천까지는 안되지만 꽤 ...."
여자왈: 난 5천버는데
씨발 그럼 계산 한번 하던가
대체 여기서 그런 얘기는 왜하는 거야. 연봉1200이다. 라고 할려다가 참았다.
뭐 그 후로 잘 놀다가
아침 7시까지 놀다가
모텔갈까? 라는 흐름이였는데
난 어차피 8시에 출근이라 , 모텔가서 한번 시작하면 재낄꺼 같은 느낌이라
걍 집에 보내고 일하러 ㄱㄱ
교휸
1.순진하게 보인다고 해서 순진하진않다.
2.꽤나 흐름상 모텔가자라는 말이 스무스하게 나온다면 여자들도 ok. 단 여자가 절대 먼저 꺼내지는 않더라.
3.준코에서 노래부르는데 그 여자얘친구가 날 일으켜세우면서 은근 스킨쉽하면서 스킨쉽어필을 하던데
같이논 형왈: 그 여자얘친구가 널 맘에들어해서 너한테 스킨쉽하는데 넌 그 순진한 얘한테 어필하니까 2마리다 놓치는 거야
소수쌈에선 하나만 노리자.
대충 계산해보니까
저번달에 원나잇이던 쓰리나잇이던 만났던 여자들이 대충 7명이 넘는거 같어
모임이나 클럽에서 걍 술먹고 노는게 더 잼있어서 여자들 꼬시기보다 말이야
그렇다고 오는 여자 막지는 않지만 - 가끔 정말 쉣이면 막기는 하지만
요즘은 왠지 꼬실려고 하면 일주일에 3명정도는 꼬실수 있을꺼 같어. - 라는 착각
전에는 술먹고 꼭 그날 쇼부를 바야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가바
연락처 따면 알아서 연락들 거이 하더라.
먼저 연락처 찍어달라고 하는 얘들도 많고
뭐 만나면 밥먹고 술먹고 같이 자고 . 거이 그렇지만
여기까지는 좋은데 말이야
이 중에서 내가 맘에 들어서 만난 여자가 두명있었는데
한명은 내가 맘에 들었는지 술취한척 쓰러져서 mt가니까
뭐야? 술 하나도 안취했네.
걍 쿨하게 가자고 하면 나야 땡큐 자나
그리고는 계속 연락하면서 나한테 먼저 사귀자고 해놓고는
3일뒤에 만났는데
새벽에 만나서는 칵테일마쉬고 회에 술먹고 그리고는 걍 집에 가버리네
웃긴건 신촌횟집에서 술먹는데 정말 우연히 아는 여자얘를 만났거든
근데 얘가 날 좋아하는걸 걔도 알고 있었지
이것떄문에 삐졌나?
그리고는 연락두절
뭐 내가 짜증나서 카톡이나연락처 삭제해버렸지만 . 걔도 연락안하는거 보니까
나중에 딴 여자얘한테 나 어떻게 지내냐고 보고싶다는 뉘양스로 계속 물어밧다는데
그렇꺼면 걍 나한테 전화하던가....
뭐 그래밧자 내가 싫지만
몇일전에는 클럽에서
이대다니는 22살 여자얘를 만났는데
고3까지 미국에서 살았다는 얜데 정말 베이글
이쁘고 귀엽고 몸매 죽이고 성격 존나좋고 착착 앵기면서 스킨쉽하는
내가 진짜 좋아하는 스탈
얘랑도 잘 지내고 만나고 하다가
mt갔다가 집에 데려다줬는데 그 날 부터 연락 두절
얜 내가 정말 맘에 들어서 연락 했는데도 씹고 카톡은 차단걸고
이거말고도
옆 매장여자얘만났는데
약속시간에 2시간 늦긴했지만 - 안가고 기다려준것만도 대단하긴 하지만 -
정말 잘놀고 차태우고 집에 보냈는데
다음날 매장에서 봐도 쌩
연락해도 쌩
나머지는 걍 내가 싫어서 연락하지말라고 했지만
한번만났는데 1박2일로 여행가자는 여자얘는 부담스럽자나
물론 내 성격이 내가 생각해도 좀 좆같지만
그래도 여자얘들한테 잘 해준다고 생각하는데
뭐가 문제여서 여자얘들이 쌩까는건지 알수가 없어
아는 여자친구나 동생이 있으면 물어보고 싶은데 알수가 없으니
깝깝하다.
뭐 알수가 없으니 가볍게 가볍게 가야지
오랜만에 아는 동생과 통화로 예전얘들이 어떤지 얘기를 들었다
한번만 한번만....
재대로 한탕하고 손씻어야지.라는 범죄자들의 생각처럼
근데 그게 한번 맛들이면 빠져나오기 힘든거더라고
그래서 지금은
둘은 2달동안 조사받는다고 들어갔다 얼마전에 나오고
한놈은 몇년째 수배중
한놈은 수배중이다 걸려서 들어갔다고 하고
한놈은 집에있는데 경찰형들이 잡으러 오고
한놈은 수배때문에 밤에 일하고
아는 형은 3년째들어가있고
나도 그때 그맛을 못잊고 좀만 좀만 하다 지금 이렇고
끝이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구나
2년전부터 사는거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100명이 저장돼있던 메신저는 하루에 3명들어오고 그나마도 "얘가 누구였지?"
어차피 말도 안하는 사이
한달동안 집밖에 나간게 3번뿐이고
이런게 4~5개월 계속되고
아무 생각하고 싶지않아 그냥 침대에 누워있고 , 내가 뭣때문에 살지?
담배안피고 술안마시고 앤없고 그렇다고 친구가 많은것도 아니고
무슨맛으로 살지?
사람들은 무섭다고 피하고 , 바꿀수 없으니 그냥 그걸 즐기기나 하고
' 대체 내가 왜 무섭다는 거야?" 라고 말해도 아무도 안믿고
점점 멀어지고 그럴수록 더 무섭게 보이고
아
생각해보니 내가 은둔형 외톨이였구나
집에서 죽으면 1년뒤에 집주인에게 발견되던지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옆집신고로 발견될 날 느낀다.
동기부여하기 위해 누군가를 좋아하지만
그는 날 싫어하고 , 그래서 더더욱 우울해지는 날 느낀다.
6개월동안 다니던 권투체육관
운동하러 갔는데 왠지 문이 닫쳐있네
관장님에게 전화하니까
왈: 아 체육관 옮길려고 준비중이다. 그래서 문닫았써.
체육관 구해났으니 공사하는데 1주일이면 될꺼야.
그런데 회비는 갖고 왔으면 짐 줘라
체육관 옴긴다면서
거기다 전날 운동할때 봤으면서도 아무말도 없고 거기다가 회비달라니?
체육관앞까지 회비받으러 와서 걍 주고왔는데
다음날부터 연락이 안된다.
설마설마 했는데 결국 이젠 폰번호도 바껴있다.
헬스클럽만 먹튀하는지 알았는데 권투체육관도 먹튀하네
회비는 쌩으로 까이고 , 역시 사람은 믿으면 안돼
4년만인가?
오래되긴 했는데 굳이 그런걸 기억안하는 나니까
어차피 아는 사이이긴 했는데 사이 안좋았었고
그대도 첨엔 친했지.
남친이였던 얘 소개시켜주고 , 리니지도 같이하고
그러다가 얘가 얘들한테 돈빌리고 지방으로 잠수타고
그러다가 4년정도만에 서울 복귀
친했던 , 돈띠어먹었던 얘들한테 사과글돌리고 , 화해하자. 라고 하고 했던데
나랑은 사이안좋았고 걔 친구들도 나랑은 극상성인 얘들뿐이였으니
어제 이수가서 술먹으러 가려는데 얘가 왔다는 거야
4년만이고 해서 + 학춘이가 엄청나게 싫어하니까 = 물론 결론은 잼있을꺼 같아서
나: 오랜만이다
걔: ????
나: 못알아보냐?
걔: 누구야?
나: ㅋㅋㅋㅋ
걔: 누구냐니까?
나: 니 옆에 있는 사람한테 물어바
그러고는 술먹으러 갔는데 , 끝까지 내가 누군지 모르는데
잼있다 + 슬프다
내가 변하긴 많이 변했지만
아 걔는 그래도 4년전에는 좀 귀엽상인데
그동안 막장테크를 얼마나 열심히 탓길래
거기다가 골초에 술도 많이 마신듯해서인지
정말 폭삭 늙어보인다.
내가 더 어려보일정도니 ,,,, 역시 자기관리는 중요해
목소리를 들은 대가는
국제 통화료 288000원
즐거운 생일
작년 생일에는 일끝나고 혼자 케익을 사고 집에가서 케익을 반 먹고
나머지는 한달동안 냉장고에 보관했었다
올해의 생일
일단 새로 옴긴 가게와의 트러블로 인해 백수상태에
저번가게에서 못받는 돈 110만원과 100만원을 빌려줬는데 연락안돼는 사람과
오늘이면 핸드폰이 끈키고 말일까지 20만원을 안내면 도시가스가 끈키고
통장에 잔고는 3만원
그래도 즐거운 생일이라고
4년 넘게 했던 1300정도 들은 교정을 풀었다.
없는 돈에 빵집가서 케익이나 사와야지